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리고(If Wishes Could Kill)’는 총 8부작으로 구성되었으며, 2026년 4월 24일 전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소원을 들어주는 의문의 앱 ‘기리고’를 둘러싼 고등학생들의 사투를 그린 이 작품은 공개 직후 독특한 오컬트 설정과 신인 배우들의 열연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 결말의 복선과 감독의 인터뷰를 통해 시즌 2 제작 가능성도 매우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1. ‘기리고’ 기본 정보 및 몇부작?
최근 넷플릭스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작품을 꼽으라면 단연 ‘기리고’입니다. 이 드라마는 마치 ‘잔혹한 동화’처럼 소원을 빌면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고전적인 교훈을 현대적인 앱(App)이라는 소재와 결합했습니다.
- 공개일: 2026년 4월 24일
- 부작수: 총 8부작 (정주행하기 딱 좋은 분량입니다)
- 장르: 미스터리, 공포, 학원물, 오컬트
- 연출: 박윤서 (디즈니+ ‘무빙’ 공동 연출)
이 작품은 웹툰이나 소설 원작이 없는 100% 오리지널 시나리오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쫄깃한 긴장감이 일품이지요. 마치 안개 속을 걷는 듯한 분위기가 8회 내내 이어집니다.
2. 주요 등장인물 및 출연진 소개
‘기리고’의 흥행 비결 중 하나는 신선한 얼굴들의 활약입니다. 특히 5060 세대에게도 익숙한 얼굴들이 섞여 있어 반가움을 더합니다.
- 유세아 (배우 전소영): 정의로운 성격의 육상부 유망주입니다.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저주의 실체를 파헤치는 중심인물로, 건강하고 강인한 매력을 보여줍니다.
- 임나리 (배우 강미나): 화려한 외모로 학교의 중심에 있는 인물입니다. 소원을 빈 뒤 가장 큰 심리적 변화를 겪으며 극의 긴장감을 주도합니다. (아이돌 출신이라 눈매가 아주 매력적이지요.)
- 햇살 (배우 전소니): 아이들을 돕는 미스터리한 무당입니다. 오컬트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드라마의 깊이를 더해주는 역할입니다.
- 방울 (배우 노재원): 햇살과 함께 저주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조력자입니다.
이 외에도 백선호, 현우석, 이효제 등 촉망받는 신예들이 대거 출연하여 ‘신인 등용문’이라 불렸던 과거 ‘여고괴담’ 시리즈의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3. 시즌 2 제작 가능성과 결말 복선 해석
많은 분이 8회를 다 본 뒤 “이게 끝이야?”라고 물으실 정도로 강렬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시즌 2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감독의 인터뷰 비화: 박윤서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새로운 인물들의 이야기나 기존 이야기의 연장선을 모두 열어두고 넷플릭스와 논의 중”이라고 밝히며 시즌 2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결말 속 떡밥: 마지막 회 에필로그에서 누군가 버려진 핸드폰을 찾아내고, 의문의 메시지가 도착하는 장면은 전형적인 다음 시즌 예고입니다. 특히 살아남은 아이들이 진정한 평화를 찾은 것인지, 아니면 더 큰 저주의 시작인지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여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마치 잘 자란 나무에서 새로운 싹이 돋아나듯, 다음 이야기가 피어날 준비를 마친 셈입니다.
4. 5060 세대를 위한 관람 팁: 알고 보면 더 무섭다!
공포물을 잘 못 보시는 분들도 ‘기리고’는 조금 다르게 접근하시면 흥미롭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첫째, 심리전의 묘미를 즐기세요. 단순히 귀신이 튀어나와 놀라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욕망이 어떻게 자신을 갉아먹는지 보여주는 드라마입니다. “나라면 저 상황에서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라고 자문하며 보시면 더욱 몰입됩니다.
둘째, 한국적인 오컬트 요소에 주목하세요. 무당 햇살이 진행하는 의식이나 부적, 저주를 푸는 방식 등 우리 정서에 익숙한 토속적인 요소들이 긴장감을 높여줍니다. 서양의 공포물과는 또 다른 묵직한 맛이 있습니다.
셋째, 자녀 혹은 손주 세대의 고민을 엿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에 집착하고 친구 관계에 예민한 요즘 아이들의 심리가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무서운 이야기 속에 담긴 아이들의 외로움과 갈망을 이해하며 보는 것도 좋은 관람 포인트입니다.
5. 자주 묻는 질문(Q&A)
Q1. 너무 잔인하거나 무서운가요?
A1.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인 만큼 일부 잔인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심약하신 분들은 낮에 밝은 곳에서 시청하시거나 가족과 함께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Q2. 원작 웹툰이 따로 있나요?
A2. 아닙니다. ‘기리고’는 원작이 없는 순수 창작물입니다. 그래서 미리 내용을 알 수 없어 더 짜릿한 재미가 있습니다.
Q3. 시즌 2는 언제쯤 나올까요?
A3. 아직 공식적인 제작 확정 발표는 없지만, 넷플릭스의 제작 속도를 고려할 때 제작이 확정된다면 2027년 중반 이후에나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Q4. ‘기리고’ 뜻이 무엇인가요?
A4. 극 중에서는 소원을 빌고 그 대가를 ‘기억하고 기린다’는 의미와 함께, 저주가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지고(길게 가고)’ 있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